와~~ 날씨 좋다~~~^^

오랜만에 만나는 햇살이라 더욱 반갑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고고~~~

민오름에 오르며

아지트 만들 재료를 모아본다.

기다란 막대기부터 작은 나뭇가지까지 ...

주워온 나무로 아지트 짓을 계획을 세워본다.

이제 본격적으로 아지트 뼈대를 만들어본다.

기둥을 세우고.....

끈으로 묶으며....

삽으로 땅도 파 본다.

혼자서 힘들며 서로 힘을 모아본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을 다해본다.

가위로 끈을 자르며 나만의 방법으로 열심이다.

오늘 만든 아지트에서 책을 읽어본다.

<나무 숲 속>

친구의 목소리로 듣는 책! 좋다~~

<나무는 좋다>

마무리 글도 열심히 쓴다.

힘들지만 온 힘을 다해 열심이다.

맥문동!!! 화이팅~~

사위질빵!! 화이팅~~

이삭여뀌!! 화이팅~~

 

앞으로 계속 날씨가 좋아지길.....

우리들의 아지트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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