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악당개미 자연을 설계하라' 열번째 이야기
빨..주..노..초..파랑까지...다양한 색을 느낄 수 있는 한라 수목원.
이 색을 보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애들아...너희들은 어떤 생각이 드니?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들도 힐링했던 시간~~
내 나무에게 왔다.
3주동안 못본 사이에 많이 변해있다.
오늘은 아이들이 모두 나무에 올라가고 싶어했다.
나무가..'올라오라'고 했던 친구들은 원없이 올라간다.
올라가니 뿌듯하다.
나무 위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떨까?
자연이 준 선물로 행복해 하는 악당개미들^^
한 폭의 그림같지 않나요?
나무와 일체가 된듯한 편안함...
떠나기가 참 아쉽다~~
내 나무와 안녕을 하고...오늘은 미션 장소...
죽림원으로 향했다.
대나무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듣고
잠깐의 쉼을 누렸다.
다시 음악당!!!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할까?
자유롭게 노는 아이들..
대나무에 대해 들었으니...잠깐의 o.x 퀴즈...
우승자는...강창우!!
축하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대나무 이야기를 ㄱ.ㄴ.ㄷ완성하기가 남았다.
돌아가면서 하나씩 써 내려간다.
목수개미, 베짜기 개미가 앞에서 발표한다.
가위 개미도 다 함께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나만의 놀이 만들기를 해 보았다.
정해진 놀이가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놀이!!!
가위 개미...장애물 꼬리 잡기!!
승부욕이 나오는 게임..재있다.
풍선만 받았던 베짜기 개미.
즉흥적인 새총을 만들어서 쏘아본다.
목수개미의 얼음땡!!!
몸으로 노는 이 놀이...참 좋다!!
이젠 슬슬 정리할 시간!!!
마무리 글을 쓴다.
이 시간이 힘들다고 하지만...
정리하는 시간이라 우린 글을 쓴다.
편안한 자세로....
(춥지도 않나보다...^^)
우리의 흔적 1
우리의 흔적 2
우리의 흔적 3
다음에는 무슨 놀이를 할까?
생각하고 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