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오름에 '오젠' 하반기 - 11차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아이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다.
춥지만...몸을 움직이면서 열을 내 보리라...
굳은 다짐을 갖고 출발합니다.
아~~ 추워~~~
주머니에 손이 들어가는 날씨다.
그럼에도 예쁜 포토존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
도은이와 은빈이^^
양달은 따뜻하다.
재령이 유준이 종완이~~
민오름 정상까지 올라야 하지만..
아직까지만 힘이 남아있다. ㅎㅎ
슬슬 지쳐가는 아이들~~
친구를 의지하며... 걸어올라온다.
정상에서 우리의 미션은...
보물찾기~~
정말 눈에 안보인다.
보이는 애들은 계속 보이고, 안보이는 애들은 한개도 못 찾은 아이도 있다^^;
찾은 보물을 모둠원끼리 모았다.
우리 모둠이 찾은 것은?
궁금...궁금...
우리만의 비밀처럼...점수를 더한다.
가장 많이 찾은 이삭여뀌~~~ 저 숫자를 다 더하면 된다.
총 2022점으로 1등을 했다.
정말 최고였다.
보물을 찾았으니 간식을 먹어야겠지~~
햇빛이 드는 따뜻한 곳에서 나눠먹는 간식!! 맛있다^^
정상을 내려가기 아쉬워서.....인증샷~~
파란 하늘과 닮은 우리 아이들. 참 예쁘다~~
아지트를 향해 내려간다.
아지트 보수~~시작.
힘을 모아 모아.....
힘을 모아 모아.....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
아지트를 예쁘게 장식한 맥문동~~
사진 찍고 싶은 포토존이다.
예쁘당~~
쑥쓰럽지만 언니들이 찍었으니...나두...ㅎㅎ
맥문동 아지트로 놀러오세요~~~~~~~~
초대장을 씁니다.
부모님을 초대하기 위한....ㅎㅎ
엄마들도 궁금할 아이들의 아지트~~
놀러오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