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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금요일.
애월병설유치원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린다.
'정말 될까?' 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으며 시작한 팝콘 만들기!!
작은 옥수수 알갱이를 만져보고 뭐가 생각나는 지..
버터 냄새 맡아보고 어떤 냄새가 나는 지..
"탁 탁 타닥.." 소리나기 시작할 땐 신기함 보다는 겁이 났어요.
분명 옥수수는 조금 밖에 넣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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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책을 들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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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 학기가 다 갔다.
납읍초등학교에 들어서면 "안녕하세요!!" 하며 큰 소리로 인사를 하는 납읍친구들과의 만남이 오늘이 마지막이다.
언제나 그러듯 마지막은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오늘이 책 읽어주기 마지막이라는 건 아이들이 모른다.
괜히 우리만 아쉬운 것 같다.
'장갑'
"이것도 아는데..."
납읍친구들이 얼마나 책을 좋아하는지 꺼내는 책마다 안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근데 애들아 오늘은 이 책으로 연극을 해 볼려고 하는데 어때?"
"와 좋아요!!"
"근데 이렇게 큰 장갑은 없잖아요"
"장갑은 말야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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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흐린날 어떤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다 고른책이
'시리동동거미동동'
왕거미 거미줄은 하얘. 하얀것은 토끼. 토끼는 난다. 나는 것은
"비행기!"
"땡! 까마귀"
까마귀는 검다. 검은 것은 바위 바위는 높다. 높은 것은
"백두산!"
"땡! 하늘"
하늘은 푸르다. 푸른 것은 바다. 바다는 깊다. 깊은 것은
" 엄마의 마음!!!"
납읍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리동동거미동동 이야기는 놀이가 되고 어느새 기차가 됩니다.
기차는 또 왕거미줄이 되어 칙칙폭폭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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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읍 병설유치원 아이들의 책에 빠져있는 얼굴표정들
설문대 책읽어주시는 선생님만 느끼는 즐거움이랍니다.
뚱뚱이 물개할머니, 뚱뚱이 곰아저씨, 뚜웅뚱 코끼리아줌마를 태우고 가는 꼬마기차를 보고
납읍유치원친구들이 안타까워 합니다.
"모두 탈 수 있을까요?"
"...네...에"
자신 없는 소리지만 씩씩하게 달리는 꼬마기차를 보고 신이 납니다.
"우리도 기차를 타 볼까"
"네!!!"
단번에 소리를 지릅니다.
그럼 기차 타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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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유치원을 향하는 차속에서
"아이들이 가장 반기는 사람이 누굴까?"
장난스레 이야기를 했다.
"그럼 아이들에게 물어볼까요?"
정말 궁금해졌다. 과연 아이들은 어느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이야기를 가장 좋아할까?
그래서 책을 들고 아이들 앞에 앉아서는 물었다. 그랬더니
"남자선생님이요!!!"
한다.
당첨! 관장님이 읽어주는 책이야기.
눈을 반짝이며 듣는 아이들 모습에 나를 선택 하지 않은 실망이 아닌 희망을 느낀다.
책 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는 이 아이들이 크면 책읽어주는 어른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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