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리와 함께 그림책 여행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읽게 되는 그림책

 

" 그 그림책의 매력은 무엇인가?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궁금하신 분들 누구든 환영합니다.

 

 

 

  •  일   시 :  2019. 11. 28. 목요일. 늦은 7시.
  •  장   소 :  설문대어린이도서관
  •  참가비 : 무  료
  •  문  의 : 064) 749-0070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아이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다.

춥지만...몸을 움직이면서 열을 내 보리라...

굳은 다짐을 갖고 출발합니다.

 

아~~ 추워~~~

주머니에 손이 들어가는 날씨다.

그럼에도 예쁜 포토존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

도은이와 은빈이^^

양달은 따뜻하다.

재령이 유준이 종완이~~

민오름 정상까지 올라야 하지만..

아직까지만 힘이 남아있다. ㅎㅎ

 

슬슬 지쳐가는 아이들~~

친구를 의지하며...  걸어올라온다.

정상에서 우리의 미션은...

보물찾기~~

정말 눈에 안보인다.

보이는 애들은 계속 보이고, 안보이는 애들은 한개도 못 찾은 아이도 있다^^;

찾은 보물을 모둠원끼리 모았다. 

우리 모둠이 찾은 것은?

궁금...궁금...

우리만의 비밀처럼...점수를 더한다.

 

가장 많이 찾은 이삭여뀌~~~ 저 숫자를 다 더하면 된다.

총 2022점으로 1등을 했다.

정말 최고였다.

보물을 찾았으니 간식을 먹어야겠지~~

햇빛이 드는 따뜻한 곳에서 나눠먹는 간식!! 맛있다^^

정상을 내려가기 아쉬워서.....인증샷~~

파란 하늘과 닮은 우리 아이들. 참 예쁘다~~

아지트를 향해 내려간다.

아지트 보수~~시작.

힘을 모아 모아.....

힘을 모아 모아.....

함께 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

아지트를 예쁘게 장식한 맥문동~~

사진 찍고 싶은 포토존이다.

예쁘당~~

쑥쓰럽지만 언니들이 찍었으니...나두...ㅎㅎ

맥문동 아지트로 놀러오세요~~~~~~~~

초대장을 씁니다.

부모님을 초대하기 위한....ㅎㅎ

엄마들도 궁금할 아이들의 아지트~~

놀러오셔용~~~~^^

섬 속의 섬을 탐험하라~~

비양도를 탐험한다.

오늘따라 더 들떠있는 아이들^^

버스에서 내려올 때부터 발걸음이 가볍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우린 점심 먹을 장소를 찾는다.

여기까 딱!!!!

부모님이 싸주신 맛있는 점심.

잘 먹겠습니다.

비양호를 타고 비양도를 향한다.

15분 버스 타니 벌써 도착!!!

한줄 기차로 내린다.

도착 기념~ 인증샷~~

비양도 탐방로를 미리 설명을 듣는다.

설명 듣길 정말 잘했다..

노선도가 정해지고 힘차게 출발한다.

출발했는데 <물고기 방생 행사>가 있다.

아이들이 하고 싶다 하여 다 함께 물고기를 방생했다.

너희들의 집으로 자유롭게 떠나렴~~~

우린 비양봉을 향해 떠난다.

밭담을 지나서 천천히 걷는다.

선생님들도 들떴다.

좋으다.

비양도가 훤히 보인다.

볼래 나무가 있다.

앗싸!!! 따먹자^^

대나무 통로를 따라 걷는다. 예쁘다~~~

친구가 있어서 좋다.

비양도 가장 높은 곳.

비양봉 정상에 도착.

헉헉 숨이 차다.

등대와 함께 찰칵~~

내려오는 발걸음은 가볍다. ㅎㅎ

<애기업은 돌>을 바라보며 찰칵~

살아있는 화산석과 함께 찰칵~~

걸으면서 경험한다.

와~~ 코끼리 닮았어요~~

찰칵!!

우린 다른길로 걸었어요.

남자 7명이 한팀으로 걸었다.

든든하죠?

우와~~ 바위에 글을 써져있어요?

신기~~신기~~

포스가 보이죠?

해녀 어르신들을 만났다.

어른들을 돕는 멋진 친구들~~

 

멋지죠?

비양봉을 오르기 위해 길이 아닌 길로 올랐다.

거친 탐험을 한 아이들

헉헉. 헉헉.

드디어 올랐다!

포기 하지 않고 비양봉 정상에 올랐다.

길을 잘못 들어서 섬을 돌고 돌아 비양봉에 올랐다.

아자!!!

배를 기다리며.....

물수제비를 만들어본다.

화이팅~~~~

오늘의 간식은 따끈따끈한 치킨!!

맛있다.

시크했던 우리들의 모습들~~

 

비양도가 너무 좋아 다시 오고픈 이곳!!!

천천히 걸어보자!!

나중에~~~

 

울긋불긋한 가을 토요 아침.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에 모였다.

다 함께 민오름에 출발해보장~~~~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갑니다.

초록이와 빛이 어우러진 숲길을 걷는다.

걷다가 필요한 덩굴 줄기가 있으면 톱으로 쓱쓱~~

덩굴로 왕관도 만들어가면서~~

아지트에 도착!!

에너지를 얻은 친구들 알아서 척척 시작한다.

빗자루?

풀을 자르고 자르고...

침대?

침대를 만들었다.

편안한 이곳...누워보세요~~~

우리들의 창고를 만들어 앉아본다.

(분위기 있는 서현이~~^^)

나무를 엮어 침대를 만들어본다.

땅에 떨어진 독수리를 만나본다.

맥문동은 풀을 엮어 엮어 담을 만든다.

모두들 열심이다.

멋지죠???

친구와 함께 왕관을 만들어본다.

사위질빵은 지붕을 만드느라 바쁘다.

서로 힘을 모아 본다.

수크렁을 모아 모아 아지트를 꾸민다.

예쁘죠?

마무리 시간~~

우리가 만든 아지트 안에서 책을 읽는다.

편하게 앉아 마무리 글을 쓴다.

우리 아지트 놀러오고 싶죠?

편하게 글도 쓰고 책을 읽는다.

사위질빵 화이팅!!!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갑자기 쌀쌀해지 날씨에

옷을 더 여미게 되는 아침.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은 토요일이지만...

든든히 아침을 먹고 우리 모였다.

왜? 우리들의 아지트를 만들기 위해...

끝날 것 같으면서 아직도 다 안만들어진 아지트.

오늘은 기필코 와성하리라~~

굳은 각오를 하며 ....

민오름에 오른다.  씩씩하게......

빵빵 사위질빵 사위질빵 화이팅~~~

아자~~~

맥문동 또한 아자 아자~!

몸을 움직이니 덥다. 잠바를 벗고 만든다.

새로운 친구 등장!!! 톱!!!

아이들 서로 할려고 덤벼든다.

긴나무를 주워온다.

친구들끼리 힘을 모아 영차~~영차~~

쓱쓱 싹싹 톱질도 해 본다.

이런 모양의 지붕을 만들어볼까?

열심이다.

 

드디어 완성!!!

이삭여뀌^^

인증샷~~

어때요? 멋지죠~~~

맥문동도 시작합니다.

힘을 모아 톱질하고 묶습니다.

친구끼리 힘을 모아 묶고....

혼자서는 묶고....

매듭의 달인이 되는 듯 하다.

맥문도의 아지트도 완성되어 갑니다.

사위질빵 집도 볼까요?

우리 만의 지붕을 만들어봅니다.

봉사언니와 척척

땅도 파고 집 청소도 하고 지붕도 만들고...

바쁘다. 바쁘~~

우리들의 아지트에 놀러오세요~~~ 브이^^

쫄쫄쫄 귀엽게 앉아있는 친구들

무엇을 할까요?

그림책을 읽지요~~~

<나를 찾아봐> 그림책을 봅니다.

곤충친구들을 만나는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시간까지 건강하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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