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이런 인연이~
어린 책여우들이 상반기에 '코리나 루켄' 책으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코리나 루켄 책을 번역하신 김세실 작가님이 제주도에 오신다고 한다.
너무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이야기.
그 이야기가 2024.10.29. 화요일에 있었다.
밝은 얼굴 보이시나요?
다들 김세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행복하다.
코리나 루켄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세상을 눈이 아닌 가슴으로 열린 마음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싶다. '
그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김세실 작가님이 책을 읽어주니,
3살 담우가 자리를 잡고 그림책을 듣는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작가님에게 싸인을 받으며 행복한 담우, 더 행복한 담우 엄마 윤정씨
'나'와 '너'가 별개로 존재하지 않고
그물망처럼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상호존재.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코리나루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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