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
'파랗게 파랗게 '
인사를 한다.
어서와~~
함께 걸어볼까?
황금빛으로 익은 보리밭을 지나간다.
이제 시작인데......
어디까지 걸어요?
물어본다.
음.......
초록이 풀밭이 보인다.
애들아! 이 풀이 뭔지 알아?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
어머~~ 어머~~
여기 사진 너무 예쁘다.
자~~ 서봐!!
찰칵!
자연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이란다.
맨발 걷기를 해 볼까?
"꼭 해야 되요?"
물었지만 끝까지 맨발걷기 한 채윤이^^
우리의 맨발걷기 스토리~~
지압판끝까지 걸으면 선물이 있어~~~
해봐!!
그래요??
완료^^
선생님 선물은 뭐예요?
"자 안아줄께~~ 내가 안아주는 게 선물이야~"
에이~~~
하면서 안는다.
지금 아니면 해 볼 수 없는 맨발걷기.
이런 체험 처음이에요~~~
<나는 돌입니다.> 그림책을 읽습니다.
이렇게 집중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괭이오름 오르면서....
초록이들이 초록 초록
편하게 뒹굴뒹굴
어~~ 저기 노루다!!
노루까지 보고 완벽한 날~
정상에서 한컷!
필살기~~~
명상!!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나를 내려놓고, 자연과 한몸이 되어 본다.
자 애들아 모여봐~~~
튼튼한 나무 되어 보기~
땅속에서 씨앗이 싹을 트는 순간!
온 몸으로 자연 퍼포먼스를 하고
마무리 글을 써 본다.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한라수목원까지 걷기
괭이오름 오르기
명상
자연물이 되어 보는 퍼포먼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글로 적어본다.
차분해지는 시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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